미국 중동전 개입 시사에 지수 선물 일제 급락…나스닥 1.10%↓

미국 중동전 개입 시사에 지수 선물 일제 급락…나스닥 1.10%↓

미국 중동전 개입 시사에 지수 선물 일제 급락…나스닥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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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에서 18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화면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6.18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주 안에 미국이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개입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자 미증시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6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93%, S&P500 선물은 0.94%, 나스닥 선물은 1.1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하락하는 것은 낙폭이 큰 편이다. 카드대금 하루연체
이날 트럼프는 "이란과의 협상이 가까운 미래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감안해 다음 2주 이내에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미국 고위 관료들은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미국이 직접 중동전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시장은 전일 대전 새마을금고
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끝내고 올해 성장률 추정치를 하향하고, 인플레이션을 더 높게 예측한 후 이미 긴장하고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중동전 개입 가능성이 커지자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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